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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네이버] 2009학번 이상현 졸업생 N

No.10589750
  • 작성자 컴퓨터공학과
  • 등록일 : 2018.05.23 15:01
  • 조회수 : 1896

[졸업생 2009학번 이상현]


1. 현재 재직중인 기업은?

Naver(Search&Clova)

 

2. 현재 재직중인 기업 지원 시,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였나요?

제가 했던 경험, 거기서 느낀점을 위주로 작성

과장 X, 있는 그대로 작성

잘 모르는 내용은 적지 않음

질문 받고 싶은 내용 위주로 작성

 

3. 자기소개서 중 가장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경험의 깊이

개발 경험이 많다는 점을 강조

 

4. 자소서 쓸 때, 재미있게 쓴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나요?

재미있게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은 최대한 간결하고 담백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5.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대학 때의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개발. 본인의 목표에 대해서 대학에서 가르쳐주는 것 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경험해야 합니다.

취업할 때 흔히 열정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위와 상당히 관련이 있습니다.

공모전을 나가보면 좋지만, 겉치레식 공모전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개발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PowerSupply, ESoft 등 대학 내 학술 동아리 활동을 추천합니다.

공부하는 수준을 주변 학생에 맞추지 마세요.

 

6.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나요?

대체로 자소서에 있는 내용은 반드시 물어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했던 경험에 대해서 묻는데,

대체로 경험이나 고민의 깊이를 알아보려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논리,

사고력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술 면접에서 기술 관련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Thread safe singleton 작성, Dynamic programming 관련 코딩, 세마포어, DB index, DB 설계, 행렬 곱 공간 복잡도 향상, 시간 복잡도 관련 질문, 메모리 관리 관련, 스케쥴링 관련 등등

 

7. 면접 때, 본인이 받았던 특별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은?

기술 면접의 경우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잘 대답을 했습니다.

인성 면접의 경우 꾸미려고 하지 않고, 내가 지금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 했습니다.

개발에 대한 경험이 많은 것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8. 가장 기억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은?

질문: 가장 힘들었던 디버깅 경험

답변: IOCP 서버를 만들 때 패킷 처리하는 곳에 한번에 처리하는 패킷 사이즈를 1024 Byte로 지정했음. 그런데 정작 1024Byte가 넘는 패킷에 대한 처리를 해놓지 않았음. 초반엔 1024Byte나 되는 패킷의 크기가 없어서 위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서버의 패킷 처리 부분에 Hang이 걸렸고, 클라이언트가 동작하지 않았다. 에러를 발생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위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주일이나 걸렸음

질문: 실패했던 경험

답변: 3학년을 마친 후 1년 휴학을 하고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 하였으나, 팀원들의 포기로 프로젝트가 실패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팀원들에 대해서 원망스런 마음이 있었지만, 조금 지나고 생각을 해보니 내가 가진 비전을 팀원들에게 전달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았고 그것이 프로젝트를 실패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9. 면접 시, 이것만은 꼭 준비하자라면 어떤 것을 얘기하고 싶나요?

학교 취업센터 모의면접을 꼭생각보다 안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상 질문을 100개 이상 준비를 하고 직접 발화를 하면서 끊임없이 연습을 해야합니다.

 

10. 영어면접도 진행 했나요?

X

 

11. 당시 면접관이 보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경험의 깊이. 사고력. 논리력. 개발 경험


12. 영어로 업무를 진행 할 경우 토익을 공부했던 것이 도움 된 적 있나요?

토익을 쳐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오픽을 준비했던 경험은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토익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영어로 된 소설책 한권 읽는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영어로 된 논문을 자주 읽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회사에 오면 영어로 된 논문이나 article을 읽을 일이 매우 많습니다.

개발 하는데 참고하는 자료 또한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13.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을 지원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개발자가 되려면 개발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학점이나 영어에 너무 목메지 말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점 관리에 소홀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학점을 잘 받는 건 기본입니다.

공학 수학(생각보다 중요), 선형 대수학, 통계 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